30일 기도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갇혀 있을 때,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석방을 위해 중보해 달라고 간청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과 성경과의 친밀함은 개인적인 자유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확신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는 디모데후서 2장 9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고 선언합니다.

올해 무슬림 세계를 위한 30일 기도는 기독교 성경의 영향을 받은 무슬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직접 만나 구원을 위해 그분을 신뢰했던 이들의 간증입니다. 어떤 이들은 여전히 그분의 주장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특정 지역에 얽매이지 않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특정 형식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책장을 넘나들며, 휴대폰과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말씀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담대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예술 작품 속에서 엿보이며, 심지어 예수님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각 이야기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한 특정 무슬림 공동체의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기도 안내서가 무슬림들이 성경의 예수님, 복음의 영적 능력(롬 1:16), 그리고 하나님 말씀의 효과적인 역사(히 4:12)를 만나도록 30일 동안 기도하는 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